한국지엠주식회사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12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내 보육원 아동과 장애우 등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 국내 생산부문 조연수 부사장, 파워트레인부문 박병완 부사장 등 한국지엠 임직원들과 신명보육원, 보라매보육원 등 인천지역 10개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우리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