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him: 발렌티노의 백팩 & 브리프케이스
발렌티노 브랜드를 이끄는 두 명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큐리와 피엘파올로 피촐리는 클래식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추구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락스터드 장식이다.
락스터드는 2010년 가을·겨울(FW) 여성 컬렉션에서 슈즈를 통해 최초로 소개된 뒤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락스터드 백팩
피라미드 형태인 발렌티노의 락스터드는 이탈리아 장인이 정교하게 하나하나 손으로 끼우고 맞추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한편 발렌티노는 올 9월 신세계백화점 본점 남성 명품관에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은 국내 최초의 남성용 단일 브랜드 매장이다.
발렌티노는 뒤이어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4층에 남성용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 두 매장에서는 남성 의류와 가방, 지갑, 신발 등 발렌티노의 남성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