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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결의안 주역’ 美 혼다 의원, 위안부 할머니 손에 입맞춤

입력 | 2014-12-22 03:00:00


마이크 혼다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73·왼쪽)이 20일 경기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87)로부터 선물을 받은 뒤 손에 입을 맞추고 있다. 일본계 미국인 3세인 혼다 의원은 일본 정부의 위안부 피해자 공식 사과 촉구 결의안을 만들어 2007년 이를 미 하원에서 통과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광주=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