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킹(대표 김성완)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스무디킹 매장에서 국제 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해외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무디킹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15년 말까지 스무디킹의 인기 제품인 ‘엔젤 푸드’를 판매할 때마다 1잔당 100원씩을 적립해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 아동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엔젤푸드로 아이들의 천사가 되어주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매스 기빙(Mass Giving)' 형식으로 진행된다.
스무디킹의 엔젤푸드는 무지방 우유에 딸기와 바나나가 만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스무디로 ‘착한스무디’라는 애칭을 가졌다.
김성완 대표는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해외 아동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후원 캠페인에 동참해 ‘엔젤 푸드’ 스무디도 즐기고, 나눔에 대한 인식도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은 다문화 가족 응원을 위한 후원 캠페인을 비롯해 매월 이달의 스무디를 선정해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한국심장재단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