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0개 시-군 경쟁력 평가 동아일보 미래전략硏-농촌경제硏 공동 당진시 2년만에 34계단 급상승… 郡지역선 기장-울주 각각 1, 2위
지역경쟁력지수 종합 2, 3위는 경기 수원시와 부산 기장군이 차지했다. 화성시가 3회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기업 유치와 신도시 개발, 인구 증가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종합 5위에 오른 경남 거제시와 6위인 충남 아산시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각각 7계단, 13계단 상승하면서 10위권에 처음으로 올랐다.
충남 당진시를 비롯해 서산시, 대구 달성군, 전남 영암군 등 4곳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올해 상위 5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160개 시군 가운데 군 지역 중에서는 부산 기장군(3위)과 울산 울주군(19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팀장=신치영 경제부 차장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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