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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29일 소환

입력 | 2014-12-27 03:00:00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북한 관련 토크콘서트에서 ‘종북 발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40·여)을 29일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황 씨를 상대로 토크콘서트 발언을 통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다.

황 씨는 전국 순회 콘서트에서 북한을 인권 국가인 것처럼 묘사했다며 보수 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