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조성 위해 투자 협약
충북 충주에 세계 최대 규모의 ‘빛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충주시는 2016년까지 ‘세계의 빛, 충주의 빛, 생명의 빛’을 주제로 한 테마파크(충주 월드라이트파크)를 세계무술공원에 만들기로 하고 충주월드라이트파크㈜, ㈜오픈홀딩스와 투자유치 및 행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450억 원이 투입되는 충주월드라이트파크는 충주시 남한강로에 있는 세계무술공원 1, 2단계 사업부지(28만8500m²)에 조성된다. 협약에 따라 충주월드라이트파크를 비롯한 협력업체는 내년까지 투자자 모집과 프로젝트 실무를 진행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