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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객기 수색 중단→재개…실종 이틀째, 한국인 3명 어떡하나?

입력 | 2014-12-29 08:38:00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진= YTN 뉴스 화면 촬영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 수색 작업이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9시)에 재개된다.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28일 인도네시아 수라비야를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이 실종된 지 11시간 만에 기상 악화로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

현재 기체나 탑승객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의 수색 작업은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 오전 9시)에 재개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앞서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은 28일 오전 5시 20분 인도 수라비야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출발한 뒤 이륙 후 2시간 30분 후인 7시 55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승무원 포함 탑승자 162명 중에는 인도네시아인 156명을 비롯해 한국인 3명과 싱가포르인, 말레이시아인, 프랑스인 각 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사진= YTN 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