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여객기 사진= 페르난데스 회장 트위터
에어아시아 여객기
토니 페르난데스(50)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이 여객기 실종 사건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28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어아시아 여객기 추락 관련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계속 공개할 것이다. 항공사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 직원들은 굳건한 태도를 유지하고 항상 최고가 돼야 한다. 앞으로도 모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은 28일 오전 5시 20분 인도 수라비야 국제공항에서 싱가포르로 출발한 뒤 이륙 후 2시간 30분 후인 7시 55분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승무원 포함 탑승자 162명 중에는 인도네시아인 156명을 비롯해 한국인 3명과 싱가포르인, 말레이시아인, 프랑스인 각 1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에어아시아 여객기, 무사귀환 바란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안타깝다", "에어아시아 여객기, 빨리 구조하길" 등의 의견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