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사진= 동아일보DB
공지영
작가 공지영(51) 씨가 자신의 사생활 등에 대해 악성 루머를 퍼뜨린 혐의 등으로 누리꾼 7명을 고소했다.
뉴시스는 29일 법조계의 말을 빌려 “공 씨는 자신의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모 씨 등 누리꾼 7명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형법상 모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중에는 공지영 씨에 대해 ‘악마’, ‘교활한 X’, ‘걸레’ 등으로 비유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지속적으로 비방 글을 올린 누리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검찰은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지영. 사진=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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