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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유지태 차예련과 다정샷에 아내 김효진 반응보니?

입력 | 2015-01-02 09:58:00

유지태 김효진 사진= 월드비전


유지태 김효진

배우 유지태가 아내 김효진의 쿨한 성격을 공개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1일 방송에서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배우 차예련, 유지태, 개그맨 김수용, 개그우먼 김숙, 비스트 이기광, 포미닛 허가윤이 출연했다.

이날 유지태는 아내 김효진이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차예련을 질투 하냐는 질문에 “오히려 더 친하게 지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차예련은 “유지태 오빠와 영화제에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었다. 우리만 팔짱을 끼면 이상할 것 같아 떨어져서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차예련은 “그랬더니 ‘유지태 너무 매너손 아니냐. 둘이 안 친한가보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그때 김효진 언니가 오빠에게 전화해서 ‘친하게 하지 그랬냐’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지태는 “(김효진이) 여배우에게 인기 많은 남편이 더 좋다고 하더라”며 아내 김효진의 쿨한 성격을 공개했다.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2011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 만에 아들 유수인 군을 얻었다.

유지태 김효진. 사진= 월드비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