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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오재원과 4억 원 재계약

입력 | 2015-01-05 03:00:00


프로야구 두산은 4일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내야수 오재원(29)과 4억 원에 연봉 재계약을 했다. 지난해 연봉(1억7000만 원)에서 2억3000만 원(135.2%) 인상된 금액으로 FA 계약을 제외한 팀 역대 최고 인상액이다. 오재원은 지난해 타율 0.318에 5홈런, 40타점, 33도루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 주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