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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문채원, 유재석 디스 “못 본 사이에 다혈질이 됐다” 폭소

입력 | 2015-01-05 09:30:00

문채원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문채원

배우 문채원이 개그맨 유재석을 디스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4일 방송에서는 영화 ‘오늘의 연애’ 주연 배우 문채원, 이승기가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문채원은 “TV로 인사드리는 건 지난해 드라마 끝나고 1년 만이다”고 인사했다. 이에 흥분한 ‘런닝맨’ 남자 멤버들은 서로 문채원과 친한 척을 했다.

유재석은 문채원에게 다가가려는 이광수에게 “나와”라고 소리치거나 지석진의 팔을 뿌리치는 등 민감한 모습을 보였다.

놀란 문채원은 유재석에게 “못 본 사이에 다혈질이 되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하하는 “예능 깡패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채원.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