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윤승아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촬영
김무열 윤승아
배우 김무열과 윤승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두 사람의 애칭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윤승아는 2013년 6월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연인 김무열을 언급했다.
윤승아는 “오빠가 저를 부르는 애칭은 ‘꼬앨’이다. 제 본명이 윤애리라서 ‘꼬마애리’를 줄여 ‘꼬앨’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무열의 소속사 프레인TPC와 윤승아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5일 “김무열 씨와 윤승아 씨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소속사 측은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두 사람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배우로서 좋은 활동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2011년 11월부터 약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12년 2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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