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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 “딸의 끼? 고모 엄정화 닮은 듯”

입력 | 2015-01-05 14:14:00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시누이 엄정화를 언급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일 방송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엄태웅과 그의 딸 엄지온의 48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윤혜진 부부의 딸 엄지온은 막춤을 추며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특히 엄지온은 선곡에 따라 자유자재로 춤이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윤혜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엄마도 그런 춤을 못 춘다. 나는 뭐 발레나 할 줄 알지 그런 춤은 못 춘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엄지온의) 끼는 고모인 것 같다”며 남편 엄태웅의 누나이자 딸 엄지온의 고모 엄정화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1월 발레무용가 윤혜진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딸 엄지온을 얻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기대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고모랑 닮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