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프리랜서. 사진 = KBS 제공
오정현 프리랜서
오정연 KBS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오정현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TV 리포트와 인터뷰에서 프리랜서 선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이어 “물론 둘 다 중요하지만 저는 안정성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 남아 있을 생각입니다”고 밝혔다.
오정현 아나운서는 앞서 퇴사한 KBS 32기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오정현 아나운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 것 같다. (세 분이) 용기 있게 결정을 잘 한 것 같아서 멋지다”고 전했다.
한편 5일 다수의 방송연예관계자에 따르면, 오정연은 이날 오전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퇴사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오정연은 조만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현 프리랜서.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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