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전문가들의 글로벌 관광역량을 키우기 위한 ‘국제관광 청년전문가’(Global Young Professionals in Tourism) 1기 파견 출정식이 6일 열린다.
‘국제관광 청년전문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관광학과 전공자(졸업자)를 대상으로 관광 관련 국제기구 인턴·전문직과, 관광공적개발 원조(ODA) 청년인턴을 선발, 파견하는 사업이다. 이번 1기의 인턴과 전문직은 지난해 공모를 거쳐 선발된 32명이다.
국제기구에는 전 세계 156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마드리드 소재)에 2명, 유엔환경계획(UNEP, 파리 소재)에 경력직 전문가 1명,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방콕 소재)에 4명 등 총 7명을 파견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