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사진 동아DB
정 씨는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직후 변호인을 통해 “검찰 수사결과, 제가 국정에 개입했다거나, 박지만 회장을 미행했다는 요지의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실 작성의 문건은 모두 허위임이 판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씨는 “(정윤회 동향 문건 보도로인해)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차마 견디지 못할 고통을 겪었다”며 “남은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 사건 피해자로서 뜬소문과 허위정보로 사회를 혼란하게 하는 일이 근절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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