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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동아일보] DETOX CHALLENGE PROJECT-1! 해독, 간에게 맡겨봐

입력 | 2015-01-05 17:43:00


이번 시즌에도 ‘디톡스’가 건강 키워드 1순위에 올랐다. 계속되는 디톡스 열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해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때, 우리 몸의 1차 해독 기관으로 불리는 ‘간’ 건강을 위해 여성동아와 우루사가 해독 챌린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제1탄은 그동안 자주 들으면서도 의문점이 많았던 해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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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을 왜 해독 기관이라고 부르나요?

A 간은 음식물의 영양소를 합성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해독하는 주요 기관. 면역세포가 모여 있어 몸에 침투하는 세균과 이물질도 제거해준다. 대장, 콩팥, 폐 등의 장기도 해독에 관여하지만 독소의 약 75% 이상이 간에서 해독되므로 원활한 신진대사를 위해서는 간 건강부터 챙겨야 한다.

Q 음식물이 아닌 ‘생활 독’도 간에서 해독되나요?
A 생활 속에서 유입되는 독소나 유해물질 역시 음식과 마찬가지로 간에서 해독 과정을 거친다. 최근 디톡스 식단이나 주스 등 다양한 해독 요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진정한 해독을 위해서는 간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먼저다.

Q 생활 독은 언제 어떻게 노출되나요?
A 생활 독은 말 그대로 우리가 생활하는 장소에서 먹고 마시고 숨 쉬는 동안 접하는 모든 독소를 뜻한다. 대표적인 것이 미세먼지. 미세먼지 속에는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다량 포함돼 있는데, 호흡기를 통해 폐까지 침투해 건강을 위협한다. 그을린 음식이나 통조림에 담긴 인스턴트식품 또한 마찬가지. 집 안의 가구나 단열재를 통해서도 유기화합물과 환경호르몬에 노출되기 쉽다. 이러한 독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가볍게는 피로와 두통, 면역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신경독성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한다.

Q 금주 중이라면 간 건강은 안심해도 되나요?

A 과음은 간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 그러나 최근에는 술을 마시지 않는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늘고 있다. 우리가 심심찮게 찾는 빵, 라면, 과자 등 탄수화물과 지방의 과다 섭취 등이 주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술뿐만 아니라 식생활 전반의 개선과 적당한 운동이 필수다.

Q 간의 해독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해독력 증진을 위해서는 간 기능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간 기능의 과부하를 일으키는 과음이나 폭음은 되도록 삼가고,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과로나 스트레스 역시 간에 부담을 주므로 충분한 휴식과 함께 걷기, 자전거 타기 등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병행한다. 간 기능에 도움이 되는 전문 영양소 UDCA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된다.


PLUS TIP UDCA 성분이란?
UDCA는 체내에 이로운 담즙산의 성분이자 웅담의 핵심 성분으로 간 내 혈류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이 신속하게 제거되도록 도와준다. 간세포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음식으로는 섭취하기 어려워 따로 챙겨서 섭취해야 한다.


 ‘매일매일 간을 건강하게, 대웅제약 우루사’
대웅제약 우루사는 간 기능 개선제로 간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간세포를 보호하는 UDCA(우르소데옥시콜산) 성분과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B1, B2를 함유해 만성 간질환의 간 기능 개선과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전신권태, 육체피로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내 임상 결과에 따르면 만성 간염 환자에게 우루사를 하루 3캡슐씩 10주간 복용시킨 결과 전신권태와 식욕부진, 육체피로 등이 각각 81.5%, 77.8%, 88% 개선됐고, 간질환 환자는 4주 만에 전신 피로와 함께 간 기능 수치가 개선됐다. 우루사는 장기간 복용해도 내성이 없으며, 꾸준히 섭취할 경우 간 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 사진·김도균 |
도움말·유병욱(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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