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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 사표 제출, 프리 선언할까?

입력 | 2015-01-06 17:08:00

신아영동아일보 자료 사진.


신아영 아나운서가 SBS스포츠에 사표를 제출했다.

6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아영은 지난 2014년 12월31일을 마지막으로 회사측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지난 1일 부터 출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리 선언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조금 쉬다가 생각해 보려고 한다"라고 답한것으로 전해졌다.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1년 SBS ESPN에 입사해 해외축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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