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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기차표 13일 경부선, 14일 호남선 예매하세요

입력 | 2015-01-07 03:00:00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3, 14일 이틀 동안 설 귀경·귀성길 열차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3일에는 경부·경전·충북·경북선 승차권, 14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승차권의 예매를 받는다. 예매 대상은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운행하는 고속철도(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관광열차인 O·V·S·DMZ 트레인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다. 승차권의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1회 최대 6장, 1인당 최대 12장까지로 예매가 제한된다.

설 열차승차권을 예매하려는 승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 사이, 각 철도역과 코레일이 별도로 지정한 승차권 판매 대리점(여행사)에서는 오전 9∼11시에 예매하면 된다. 이 기간에 팔리지 않거나 취소된 승차권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창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판매된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