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필드 호텔에서 운영하는 메이필드호텔스쿨은 6일 교육생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호텔리어 서비스 우수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호텔리어 서비스 우수인력 양성과정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첫 시범 사업으로 산·학 간의 미스매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 개발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직업전문교육의 기준을 마련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과정은 유러피안 스타일의 호텔 건물과 40여 년간 가꾸어온 다양한 수목이 아름다운 특1급 메이필드호텔에서 팀장급 호텔리어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하는 현장 위주 교육에 중점을 둔 것이 큰 특징이다.
장도현 메이필드호텔스쿨 학장(메이필드호텔 사장)은 “우수한 교육환경과 특1급 메이필드호텔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의 호텔리어 양성기관으로 성장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