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트로트 가수 데뷔, ‘쉬운여자 아니에요’ 전국노래자랑 무대 기대
리지 쉬운여자 아니에요
걸그룹 '애프터스쿨'과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멤버 리지가 송해가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솔로 트로트 가수 신고식을 치른다.
소속사의 발표에 따르면, 컴백 무대는 오는 1월 17일 KBS1 ‘전국노래자랑’이다. 걸그룹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것은 ‘크레용팝’에 이어 두 번째다.
애프터스쿨과 오렌지 캬라멜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 왔던 리지가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 싱글 ‘뱅!’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해 유닛 그룹 오렌지 캬라멜에서 ‘까탈레나’, ‘나처럼 해봐요’ 등의 싱글을 발표했다.
리지 전국노래장 컴백 소식에 팬들은 큰 기대를 나타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