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장진사단.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장진사단 합류 이본, 방송 활동 쉴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이본 장진사단
배우 이본이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필름있수다’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가운데, 공백기를 가진 이유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본은 “사실 데뷔하고 하루도 쉬어본 적이 없다”며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유럽 여행을 길게 떠났는데, 갔다 왔더니 엄마가 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4~5년 방송 안하고 효도할 때인 것 같았다”고 활동을 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필름있수다’ 측은 최근 MBC ‘무한도전’ 특집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필름있수다’는 장진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니지먼트사 겸 제작사다. 배우 김슬기 고경표 김원해 윤손하 류덕환 안재홍 등이 소속돼 있다.
이본 장진사단 필름있수다 합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본 장진사단 합류, 본격 활동 개시?”, “이본 장진사단 합류,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