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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세관, 신항중심 조직 개편

입력 | 2015-01-08 03:00:00


부산경남지역본부세관(세관장 차두삼)은 부산항 물동량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부산항 신항에 신항통관국을 신설했다. 신항통관국은 기존 3개과(신항통관지원과, 신항부두통관과, 신항수입과)를 관장한다. 반면에 북항 물동량을 처리하던 용당세관의 2개과는 1개로 통합됐다. 세관장 직급도 4급에서 5급으로 조정됐다. 또 물동량 감소에 따라 양산세관 내륙기지통관과와 마산세관 자유무역지역과를 폐지했다. 진해감시소는 진해지소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