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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첫 방송, 박서준의 셀프 홍보 “재미있을 거예요” 기대

입력 | 2015-01-08 08:30:00

킬미힐미 사진= 박서준 인스타그램


킬미힐미

배우 박서준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홍보에 나섰다.

박서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환과 함께 사진 찍고 올리고 싶었는데 모든 일정이 끝나고 나오니 화환이 사라져있었어요. 이제 이틀 남았습니다. 재미있을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포스터다. 포스터에는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있는 황정음과 볼에 바람을 넣고 있는 지성, 한쪽 입 꼬리를 올린 채 웃고 있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서준은 극중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황정음 분)의 쌍둥이 오빠이자 천재 추리 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았다. 오리온은 쌍둥이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친남매가 아닌 오리진을 짝사랑하는 인물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다. 배우 지성, 황정음, 박서준, 김유리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킬미힐미. 사진= 박서준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