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사진 = KBS2 TV ‘투명인간’ 화면 촬영
웃지 않으면 5일 휴가- 투명인간 하지원 번호 건네며 “뭘 선택할거야?”
투명인간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자신의 연락처를 걸고 승부욕을 불태웠다.
앞서 강호동은 “직장인 분들은 연예인들을 보고도 못 본 척 투명인간 취급을 해야한다”는 룰을 밝혔다. 이에 연예인들은 직장인들에게 제한시간 내 반응을 이끌어 내야하는 상황.
이날 하지원은 “제가 게스트로 왔는데 고정인 줄 알았다”라며 “쉬는 시간에 어떻게 (대결에서 이겨야 하는지) 고민을 좀 했다”고 말했다.
하지원은 남직원에게 “휴가를 선택 할 거냐? 영화 ‘허삼관’ VIP 시사회에서 내 옆자리에 앉는 걸 선택할거냐?”고 물었다.
이어 하지원은 “내 (휴대전화) 전화번호를 준비했다”며 쪽지를 꺼내들었다. 갈등하던 남직원은 쪽지를 선택했고 하지원은 환호했다.
투명인간 하지원. 사진 = KBS2 TV ‘투명인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