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해체. 사진제공 = 서인영 인스타그램
여성 그룹 ‘쥬얼리’가 2001년 데뷔 이후 14년 만에 해체한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공식 팬카페에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쥬얼리의 공식 해체 소식을 전했다. 또한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라고 덧붙였다.
2013년 발매한 ‘HOT & COLD’는 쥬얼리의 마지막 디지털 싱글이 됐다.
전속계약기간이 끝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남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쥬얼리 해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쥬얼리 해체, 벌써 14년이나 됐나”, “쥬얼리 해체, 좋은 노래 많았는데”, “쥬얼리 해체, 아쉽지만 해체 후에도 다들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쥬얼리 해체. 사진제공 = 서인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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