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이하 협회)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년 첫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흥식 오토헤럴드 국장을 선임했다.
지난해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된 김 신임회장은 “협회 구성원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91년 교통신문에 입사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자동차팀장을 지냈으며, 2011년 9월부터 자동차 전문지 오토헤럴드 발행인 겸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선정 등 자동차산업 발전, 올바른 자동차문화 만들기, 소비자 권익보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