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백남준 생가 터 중심으로 정비 본격 추진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서울 종로구 창신동 예술문화 거리 조성 소식이 화제다.
문화계 각 분야 인사들은 5월 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대규모로 열릴 박수근 작품 전시회를 기점으로 거리 조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 에 박명자 갤러리현대 회장은 “박수근과 백남준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문화예술계에 커다란 이정표로 작용할 수 있는 높은 가치의 아이콘”이라며 “버려지다시피 방치된 공간의 문화적 역사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끔 정돈하는 것만으로도 상상 이상의 파급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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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수근 ‘나무와 두 여인’. 갤러리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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