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르꼬끄골프
스타일리시 골프브랜드 르꼬끄골프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이보미(27)와 3년간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보미는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2010년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했고, 2011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 진출해 통산 8승을 거뒀다. 2014시즌에는 3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르꼬끄골프는 “매력적인 외모와 정상급의 실력으로 일본에서 ‘골프한류’를 이끌고 있는 이보미 선수에 대한 후원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성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각으로 골프웨어를 이끌어온 르꼬끄골프는 이보미를 비롯해 김하늘(27), 송영한(24·신한금융그룹), 이수민(22)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