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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만에 해체… 박정아부터 조민아, 김예원까지

입력 | 2015-01-08 15:29:00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인기걸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트위터에 “"2015년 1월, 쥬얼리의 공식적인 해체를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고 게재했다.

이어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데뷔한 쥬얼리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며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소식이 전해졌지만,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편 쥬얼리는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유미 4명의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정유진과 전유미가 탈퇴하고 서인영, 조민아가 새 멤버로 합류했다. 4집 활동이 끝난 후에는 이지현과 조민아가 탈퇴했다.

이후 김은정, 하주연이 합류해 2008년 5집 ‘원 모어 타임’을 히트시켰고, 2011년에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팀을 떠나 김예원, 박세미가 합류해 현재 멤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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