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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하하 저질댄스 VS 김범수 부탁 댄스…승자는 누구?

입력 | 2015-01-08 16:12:00

투명인간. 사진= KBS 제공


투명인간

가수 하하와 김범수가 비장의 댄스 실력을 공개했다.

7일 첫 방송된 KBS2 TV 새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하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호동, 정태호, 하하, 김범수, 강남, 박성진과 함께 직장인들과 투명인간 대결을 펼쳤다.

이날 하하는 직장인을 웃기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 댄스를 선보였다. 하하는 10초를 남긴 상황에서 책상에 올라가 골반댄스를 펼쳤으나 직장인을 웃기는데 실패했다.

이후 사무실로 들어간 김범수는 안경을 벗으며 자신의 비주얼로 직장인을 웃기려했지만 실패했다. 김범수는 “끝나고 소주 한 잔 하실래요? 부탁드리겠습니다”고 간절하게 부탁했다.

김범수는 다리를 벌렸다 오므리는 부탁댄스를 선보이며 직장인의 웃음을 자아냈고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투명인간 게임은 연예인이 대결할 직장인을 지목한 후 그가 있는 사무실로 혼자 들어가 100초 안에 웃기면 성공, 못 웃기면 실패하는 방식이다. 끝까지 웃지 않는 직장인에게는 5일간의 휴가가 주어진다.

투명인간. 사진= KBS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