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는 젊은 여행객들을 위한 하드케이스 캐리어 ‘엔지네로(ENGENERO)’를 8일 출시했다.
엔지네로는 무광 메탈릭 색상에 일정하게 파인 홈 패턴, 모서리 범퍼 등 내구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기내용 사이즈인 20인치가 2.1kg, 28인치가 3.3kg이다.
색상은 실버, 다크레드, 블랙, 블루, 에머랄드 등 총 5가지로 출시됐으며, 사이즈는 20인치부터 30인치까지 총 5종이다. 가격은 35만~49만 원.
김희정 쌤소나이트 마케팅 이사는 “엔지네로는 절제된 세련미를 극대화시킨 상품”이라며 “요즘 대세인 평범한 듯 센스 있게 자신을 꾸미는 ‘놈코어족’ 등 심플한 멋을 즐기는 이들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