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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 G시리즈 단말기 3종 출고가 인하

입력 | 2015-01-08 16:49:00


LG유플러스가 8일부터 일부 단말 3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출고가가 인하된 3개 단말은 ‘G3스크린(LG-F490L)’을 비롯해 ‘Gx2(LG-F430L)’, ‘G3비트(LG-F470L)’다.

G3스크린의 경우 80만3000원에서 55만 원, Gx2는 45만1000원에서 39만9300원으로 낮아졌다. G3비트는 39만93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들은 G3스크린은 최대 25만 원(LTE8 무한대 89.9 요금제 기준)의 지원금을 제공받아 30만 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Gx2, G3비트도 각각 17만9300원과 8만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8일부터 스마트폰 4개 기종에 대한 단말 지원금도 조정했다.

지원금이 변동된 기종은 ▲갤럭시 노트4를 비롯해 ▲갤럭시윈 ▲Gx2 ▲베가아이언2이다. 대표적으로 갤럭시 노트4의 경우 공시지원금이 기존 23만원에서 29만원으로 6만원 인상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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