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대만 지사를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국어권 국가들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이를 거점으로 태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까지 범위를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낚시의 신’, ‘쿵푸펫’ 등 이미 대만에 진출한 기존 게임의 유저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인 ‘드래곤 기사단’과 ‘소울시커’ 등 신규 타이틀의 성공적인 출시를 이끌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