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기 좋은 곳 1위 (출처= tomseyeonthesky.com)
‘별 보기 좋은 곳 1위’
별 보기 좋은 곳 1위에 칠레의 산페드로 데아타카마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세계에서 별 보기 좋은 곳 1위로 꼽힌 칠레 산페드로 데아타카마는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는 곳이다.
2위에 선정된 테카포 호수 역시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낮은 구름이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별 보기에 적합하다.
테카포 호수에 위치한 마운트존대학 관측소의 한 관계자는 테카포 호수가 별 보기 좋은 곳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매년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반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심각한 빛 공해 대문에 더 이상 별을 보기 힘들어졌다”며 “테카포 호수 지역 사람들은 밤하늘을 자연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특수 전구와 차폐물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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