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기 좋은 곳 1위’
지구상에서 별보기 좋은 곳 1위로 칠레에 있는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뽑혔다.
1위에 이어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가 별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됐다.
세계에서 별 보기 최고로 좋은 장소로 뽑힌 산페드로데아타카마는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는 곳으로 알려졌다.
테카포 호수 근처 산장 주인인 스테파니 하겐은 이 매체에 “투숙객 대부분이 중국을 포함해 북반구 대도시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이전에 별을 그처럼 또렷하게 보았던 적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세 군데 외에도 플래그스태프(미국), 메르조가(모로코), 와디럼(요르단), 에어즈록(호주), 모아브(미국), 포트딕슨(말레이시아), 미츠페라몬(이스라엘) 등이 별 보기 좋은 곳으로 발표됐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 보기 좋은 곳 1위, 너무 가고 싶다”, “별 보기 좋은 곳 1위, 기억해 놔야지”, “별 보기 좋은 곳 1위, 칠레 곧 갈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