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쥬얼리’가 공식 해체를 발표한 가운데 2기 멤버 조민아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조민아는 조하랑으로 개명 후 배우로 전향했다. 지난 2011년 KBS2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2012년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 2012~2013년 KBS2 드라마 '전우치', 지난해 영화 '바리새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쳤다.
최근엔 파티시에로 변신했다.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을 딴 뒤 자신의 이름을 건 베이커리도 오픈했다.
한편,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2015년 1월, 그룹 쥬얼리의 공식적인 해체를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며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쥬얼리 해체했네 아쉽다”, “조민아 빵집 운영하네”, “조민아 재밌게 사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조민아 블로그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