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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열애설,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 女 자주 동행

입력 | 2015-01-09 12:03:00

정우성. 사진 = 동아닷컴 DB


정우성 열애설,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 女 자주 동행

정우성 열애설

배우 정우성(42)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스포츠동아는 9일 배우 정우성이 30대 초반 미모의 재미동포 여성과 1년 가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해 지인들과 함께한 모임에서 만난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가까운 친구와 지인 모임에도 자주 동행하고 있다고.

정 우성이 거주하는 서울 삼성동 빌라 라테라스에서도 여자친구의 모습은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커플은 이 빌라의 또 다른 층에 살고 있는 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배우 이정재·임세령(대상그룹 상무) 커플과도 어울리며 데이트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지난해 5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여자친구는 없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를 잘 아는 영화계 한 관계자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열애설은 평소 알고 지냈던 분과 나눠온 친분이 와전돼 알려진 것”이라며 “그 직후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나 1년 가까이 교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성이 주연과 제작자를 겸한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우성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열애설, 여자친구 누구일까?” “정우성 열애설, 좋은 소식 전해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열애설. 사진 =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