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DBC대한방송 제작미디어
안방극장에 새로운 감초 캐릭터가 떴다.
가수 이부영이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를 통해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코믹한 모습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부영은 50년 전 집을 나갔던 할머니(박원숙)가 가져온 200억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온 가족이 쟁탈전을 벌이는 드라마에서 부동산 이사장을 연기한다.
특히 드라마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키를 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과 소속사 DBC대한방송제작미디어 측은 “첫회에서는 짧고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지만, 앞으로 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면서 “매회 감칠맛 나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