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촬영
송일국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1일 방송에서는 송일국의 새로운 훈육법이 공개됐다.
이에 송일국은 대한이와 민국이를 방으로 데려갔다. 송일국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의자를 갖고 와 벽을 보고 앉아있으라고 시켰다.
송일국은 대한이와 민국에게 잘못한 점을 지적해주며 타일렀다. 대한이와 민국이는 의자에 앉아 반성하는 시간을 가진 뒤 평소대로 포옹하고 뽀뽀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젠 아이들이 자각할 수 있는 나이가 됐기 때문에 이젠 반성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송일국은 새로운 훈육법에 대해 “효과가 있다. 기특한 게 5분 내내 앉아 있는다. 보면서 막 화났다가도 앉아있는 모습을 보면 예뻐 죽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