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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박하선, 청순미 벗고 진짜 군인으로 변신? “기대돼”

입력 | 2015-01-13 10:59:00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사진 = 에스엘이엔티 제공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배우 박하선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 합류하면서 포부를 밝혔다.

박하선은 12일 오전 8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촬영을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박하선은 떨리는 마음으로 다른 입소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박하선은 소속사 에스엘이엔티를 통해 “평소에 ‘진짜사나이’를 즐겨 본다. 그래서 꼭 한번 참여해보고 싶었다. 처음에 출연을 결정했을 때는 설레는 마음이 컸는데 막상 입소를 앞두니 떨리는 마음이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 결정 이후 박하선은 근력을 키우기 위해 클라이밍 연습에 돌입했다. 또 필라테스 등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대비했다.

소속사 측은 “‘진짜사나이’가 예능이지만 군대에 들어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훈련을 소화하겠다는 마음이 강하다”며 “그 동안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이던 박하선과는 또 다른 모습의 박하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이 출연한다. 25일 첫 방송.

이 소식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재미있을 것 같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응원하겠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기대하겠다" 등의 관심을 드러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사진 = 에스엘이엔티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