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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승차권, 코버스-코레일 예매 전쟁 ‘명절 전 스트레스’

입력 | 2015-01-13 11:01:00

출처= 코버스 설날 예매 홈페이지 캡처


설날 연휴 승차권 예매 전쟁이 시작된듯 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는 13일과 14일, 인터넷과 대리점, 기차역을 통해 설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13일에는 경부, 경전, 경의, 충북, 경북, 동해남부선 예매가 진행되며, 14일에는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예매가 진행된다. 그리고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는 잔여(입석)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설날 연휴 열차표 예매 대상일자는 2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이며, 1인당 12매(1회당 6매 이내)로 매수가 제한되며, 기차 예매는 인터넷에 70%, 역창구와 판매 대리점에 30%가 배정됐다.

이어 코버스를 이용해 설날 연휴 버스편 예약도 가능하며, 버스편의 경우 전국 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 홈페이지에서 고속버스 시간 조회와 요금 정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세한 예매 방법은 한국도시철도공사(코레일) 및 전국 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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