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기에 합류하면서 다짐을 밝혔다.
지난 12일 오전 8시 박하선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촬영을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박하선은 떨리는 마음으로 다른 입소자들과 인사를 주고받았다.
출연 결정 이후 박하선은 근력을 키우기 위해 클라이밍을 연습했다. 또 필라테스 등으로 기초 체력을 다지며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사 측은 “‘진짜사나이’가 예능이지만 군대에 들어가는 만큼 최선을 다해 훈련을 소화하겠다는 마음이 강하다”며 “그 동안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을 보이던 박하선과는 또 다른 모습의 박하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에프엑스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까지 8명이 출연하며,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진짜사나이 여군 박하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여 여군 박하선, 숨겨진 노력이 있었다니 몰랐다”, “진짜사나여 여군 박하선, 박하선 모습 기대하겠다”, “진짜사나여 여군 박하선, 추위에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와 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