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송준근 선행/유튜브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개그맨 송준근의 선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선행의 계기가 된 어플리케이션 ‘수르수르만수르’가 화제다.
어플리케이션 ‘수르수르만수르’는 원하는 소원을 작성하면 만수르가 모든 소원을 이뤄준다는 콘셉트의 어플리케이션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수르수르만수르)을 검색하면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면 주문을 외워 보세요. 당신의 간절한 마음과 소원 메신저의 노력으로 무엇이든 이루게 합니다”라는 소개글을 볼 수 있다.
이 학생은 “췌장암 말기 아버지를 위해 잊지 못할 마지막 결혼기념일을 만들고 싶다”는 소원을 어플리케이션인 ‘수르수르만수르’에 올렸고, 수르수르만수르 측에서 송준근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그는 동료 개그맨 이상민, 이상호와 함께 해당 학생의 아버지를 찾아가 가족사진을 찍을 디지털 카메라를 선물하고, 아버지에게 가족들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런 가운데 14일 송준근은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통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선행이라고 하니 조금은 민망하다”라며 “해당 어플리케이션 회사 측에서 우리 회사에 연락을 해 저와 이상호, 이상민이 그 학생의 소원을 도와주는 데에 힘을 보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준근 선행 수르수르만수르. 사진제공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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