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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공식 후원

입력 | 2015-01-15 16:37:00


기아자동차가 ‘2015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에 돌입했다.

15일(현지 시간) 기아차에 따르면 대회 장소인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기아 엑스카(Kia X-Car)’ 차량을 선보이고 ‘공식차량 107대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1월 19일~2월 1일) 각국 참가 선수단과 VIP, 대회 관계자들에게 K5, 쏘울, 쏘렌토, 카니발 등 총 107대의 차량을 제공한다.

올 뉴 쏘렌토에 엑스맨 테마를 적용한 ‘엑스카’는 엑스맨 캐릭터 ‘울버린’의 상징과 X로고를 차량 곳곳에 형상화했다.

기아차는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을 포함한 전 세계 호주오픈 팬들이 본인의 응원 사진과 영상을 공식 페이스북 (http://bit.ly/KiaGreatestFan) 및 웹사이트(http://kiagreatestfan.com)에 에 업로드 할 경우 ‘최고의 팬’을 선정해 고급 캠코더를 제공하는 ‘기아 그레이티스트 팬(Kia Greatest Fan)’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56명의 기아차 고객들을 초청해 호주오픈 경기 관람 및 멜버른 현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아 럭키 드라이브 투 오스트레일리아(Kia Lucky Drive to Australia)’ ▲기아 차량에 탑승한 호주오픈 참가 주요 선수 및 유명 인사들의 인터뷰를 제공하는 ‘오픈 드라이브(The Open Drive)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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