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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도요타 FT-1 “배트카를 닮은 날카로움”

입력 | 2015-01-16 15:47:00


도요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열린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AIAS, 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도요타 FT-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캘티 디자인 연구센터에서 개발된 콘셉트카는 도요타의 미래 스포츠카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전면은 대담한 펜더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는 날카로움, 다이내믹 공기 흡입구(Dynamic air-intakes)와 배기구, 접을 수 있는 리어윙 등을 통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구현했다.

실내는 조종석의 배치를 개선해 후륜 구동방식에 있어 균형감 있는 중량 배분을 실현시키고 전∙측면 유리 곡선 형상은 도요타 2000GT 디자인을 따랐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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