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위대한 상상, 출발! 2015’ 행사에서 새 경영 슬로건을 발표하고 그룹 임원들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은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 외환은행, 하나대투증권, 하나카드 등 그룹 계열사와 해외 현지법인 직원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대한 상상(上上), 출발! 2015’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행복한 금융’은 금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자는 하나금융의 미션”이라며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하며 사회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