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회의 열고 “초일류 도약”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를 ‘세계 초일류 보험사 도약 원년’으로 삼고 비용 경쟁력 확보,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 구축 등 3대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구체적인 실천 계획으로는 건강과 연금 시장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장을 선점하고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청약 비중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 투자를 확대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성과가 우수한 영업 관리자의 승진 폭을 확대해 지점장이 부장급으로, 지역단장이 상무보급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했다”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투명한 경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